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 리처드 용재 오닐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3.10.08 ~ 2013.10.08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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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대영제국의 자존심,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2013년 10월 8일과 9일, 예술의전당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지난 2010년 BBC 프롬스를 야외 공연을 한국에서 재현한지 꼭 3년만의 내한으로 1989년부터 2000년까지 11년간 BBC 심포니를 이끌었고, 2000년 이후부터는 이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를 맡고 있는 앤드류 데이비스 경이 16년 만에 함께 내한합니다.
1930년 세계 최초의 방송 교향악단으로 출발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초대 지휘자인 아드리언 볼트의 조련 아래 튼튼한 기초를 닦았으며, 이후 콜린 데이비스, 피에르 불레즈, 루돌프 켐페, 앤드류 데이비스 경, 레너드 슬래트킨 등 명 지휘자들을 거치며 영국 오케스트라의 자존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함께 내한하는 앤드류 데이비스 경 (Sir Andrew Davis)은 영국 클래식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1992년 대영제국훈장인 CBE를 받았으며, 1999년에는 기사작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불필요한 제스처는 삼가고, 적은 몸짓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는 그의 지휘 스타일을 두고 뉴욕타임즈는 ‘지휘의 기술을 아는 능수능란한 지휘자’라고 평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 협연자로 나서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클래식의 최고 스타로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 수상,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 유니버설 소속 아티스트로 7장의 솔로음반이 총 14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비올리스트로는 매우 이례적인 경력을 자랑합니다.
1989년 이후 무려 24년간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앤드류 데이비스 경, 그리고 따뜻한 선율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영국 작곡가의 작품만으로 꾸민 이번 공연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브리티쉬 사운드를 직접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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