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는 동화 뮤지컬 이 사단법인 ‘뮤지컬 창작터 하늘에’에 의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의 동화 작가 맥스 루케이도로부터 저작권을 받아 창작된 이 뮤지컬의 원작은 미국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교재로 선정되는 등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은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화.수는 오후 8시 하루 한차례, 목.금.토는 오후 4시와 8시 등 하루 2차례 열리며 장소는 목동 방송회관 내 브로드홀.
마을사람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살아가려 하지만 무엇 하나 잘하는 것 없어 좌절과 절망만을 느끼는 펀치넬로가 어느 날 루시아를 통해 엘리 할아버지를 만난 후 진정한 가치 기준을 알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화 뮤지컬이다.
제작 및 예술 감독을 맡은 문경수씨는 “소외된 자와 불우한 이웃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 태어날 때부터 능력과 성격은 달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참 존재 가치가 있는 소중하며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디즈니 풍의 음악과 재즈, 스윙, 삼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주옥같은 18개의 뮤지컬 넘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인공 펀치넬로 역에는 아이다의 주역을 맡으며 뮤지컬계의 스타로 우뚝 선 문혜영이 캐스팅됐으며, 루시아 역은 황지영, 엘리 역은 이석이 각각 맡는다.
티켓은 엘리석 4만5000원, 루시아석 3만5000원, 펀치넬로석 2만5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인터파크(1544-1555)에서 티켓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10-6222-0542.
한편 극단측은 한국에서의 공연이 끝나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중국의 교육부와 공동으로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