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장르
뮤지컬 - 오리지널
일시
2007.07.04 ~ 2007.07.22
장소
LG아트센터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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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더 이상 가녀린 여성 백조는 없다.
전 세계를 강타한 남성 백조들의 힘과 카리스마!
공연계 최고의 감동 신화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LG아트센터에서 있었던 지난 두 차례의 내한공연(2003년, 2005년)을 모두 전석 매진시킨 최고 화제작이자, 1995년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롱런한 무용작품으로 기록을 세우며 지금까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로 전 세계를 투어하고 있는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백조의 호수>는 안무가 매튜 본에게 영/미 양국의 최고 공연예술상인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동시에 안겨주며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인 천재 안무가로 인정받게 만든 매튜 본 최고의 역작이다.
안무가 매튜 본은 <백조의 호수>, <신데렐라>, <호두까기 인형> 등 고전발레 레퍼토리를 동시대 관객들을 위해 흥미진진한 ‘댄스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이 자랑하는 안무가이다. 최근에는 팀 버튼의 영화 <가위손>을 댄스 뮤지컬로 올려 큰 호평을 받았고, 이 작품은 2006년 7월에 LG아트센터에서도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그가 차이코프스키 발레를 새롭게 만든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에서는 이제까지 튀튀를 입은 가녀린 여성 무용수가 맡아왔던 ‘백조’ 역을 근육질의 상체를 드러낸 남성 무용수가 맡아 강한 힘과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또한 머나먼 동화 속 이야기 같았던 원작은 이제 현대 영국 왕실로 그 배경을 옮겨, 사랑을 갈망하는 왕자와 그의 환상 속 존재인 백조 간에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가슴 아픈 심리 드라마로 바뀌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연출로 1995년 초연 당시 “새로운 세대들을 위한 백조의 호수 - LA Times”라는 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작품 - San Francisco Chronicles”으로 극찬을 받으며 신선한 자극과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다.
지금껏 소문만으로 들어왔다면 <백조의 호수>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미 <백조의 호수>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이라면 매번 새로운 무용수가 연기하여 빚어내는 새로운 매력의 백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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