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유현 독창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3.09.10 ~ 2013.09.10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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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내면에 스며드는 깊이 있는 목소리, 소프라노 최유현 독창회 부드러운 음색과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최유현이 9월 10일(화)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9월 세 번째로 여는 독창회 무대에서 소프라노 최유현이 선보일 곡은 순수한 감각을 바탕으로 시적인 요소와 잘 조화되는 베를리오즈의 [Les nuit d'ete Op.7]를 시작으로 포레의 [Nell], 베이츠의 [Le petit pigeon bleu], 슈베르트의[Heidenfoslein D.257], 비치의 대표적인 가곡집 중 [Three Shakespeare Songs Op.37], 모차르트의 [Vorrei spiegarvi, Oh Dio! K.418] 등 각 작곡가들의 풍기는 색깔을 소리로 표현하여 다채롭게 노래한다. 소프라노 최유현은 중앙대학교(양혜정 교수 사사)를 졸업하고 도불하여 프랑스 마르셀 다디 크레떼이 국립음악원의 성악과 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과정을 졸업하고 프랑스 올네수부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녀의 배움의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귀국하자 마자 방송통신대학교 불어 불문학과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이미 많은 음악회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는 오페라 <라보엠>, <결혼서약서>, <마술피리>, <꼬지 판 뚜떼>,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등 여러 오페라와 오라토리오에 출연하는 한편, 국내외 많은 음악회에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와 충남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청소년 음악회, 뮤직드라마, 사연이 있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에 초청되었으며 프랑스 가곡을 알리기 위해 프랑스 가곡 연구회, 본누벨 앙상블 등 다수의 프랑스 가곡의 밤 연주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올해 세 번째 독창회로 여는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홍청의와 함께 관객의 감성을 두드리는 그녀의 맑은 목소리의 울림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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