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디아파종의 청소년 음악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3.08.10 ~ 2013.08.10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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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앙상블 디아파종의 청소년 음악회 목관5중주로 듣는 클래식 명곡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문화감성계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영음예술기획의 청소년 음악회는 여름, 겨울 년 2회 시즌으로 나누어 마련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8월 10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는 ‘앙상블 디아파종의 청소년 음악회- 목관5중주로 듣는 클래식 명곡’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으로 잘 알려진 바흐의 ‘브란덴 부르크협주곡 3번’, 멘델스존이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을 읽고 환상적이며 신기한 이야기에 매료되어 작곡한 ‘한 여름 밤의 꿈’,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싱싱한 선율과 재치가 넘치는 거쉰의 ‘파리의 미국인’, 드뷔시와 동시대에 활약한 프랑스 작곡가, 뒤카의 교향시 ‘마법사의 제자’, 원래는 피아노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매우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현악기의 합주곡과 독주곡 등으로 많이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는 루빈스타인의 멜로디 그리고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에 기초한 교향모음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제데’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명곡을 목관5중주로 편곡하여 선사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명곡을 한자리에서 들어보는 시간이 될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는 목관악기의 깊고 풍부한 소리를 접해보고, 더불어 연주자의 친근하고 명쾌한 해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작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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