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링비
- 장르
- 뮤지컬 - 라이선스
- 일시
- 2007.11.13 ~ 2008.03.09
- 장소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예매자평
평점 9팔로워
1예매자평
평점 9팔로워
1출연진
작품설명
토니 상 “극본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당신에게 ‘사랑’, ‘행복’의 철자는 어떻게 되나요?
브로드웨이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중인 뮤지컬 스펠링비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합니다!
관객들이 선정한 올 겨울, 최고 훈작! 뮤지컬 스펠링비!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이 매력 있고 사랑스러운 뮤지컬은
최근 몇 년간 브로드웨이의 수많은 뮤지컬이 잊고 있는 것을 갖고 있다. - 바로, 마음.
프리뷰 이후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열기를 더해가는 스펠링비!
충무아트홀이 주최하고 오디뮤지컬컴퍼니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는 뮤지컬 스펠링비가 지난 11월 1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공연의 막을 올랐다. 2005년 브로드웨이 공연 개막 후 토니 상 극본상 수상과 박스오피스 연일 매진으로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뮤지컬 스펠링비는 이번 한국 공연에서도 공연 전부터 관객 참여와 특별게스트, 그리고 신춘수 프로듀서의 연출 등의 이슈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 9일의 시연회와 18일까지 진행된 프리뷰를 합친 총 9회 동안 스펠링비를 본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한 스펠링비는 점점 더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재 관람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특히, 자신들의 의견이 작품에 적극 반영된 부분을 확인하고 무척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로서 스펠링비의 한국 초연의 항해는 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따뜻함으로 가득한 공연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객여러분과 함께 하는 뮤지컬 스펠링비!
신선함, 즐거움 100%! 기존의 관객참여는 잊어라!
뮤지컬 스펠링비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매회마다 관객 3명을 공연에 참여시킨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17회 공연 동안 총 51명의 관객참여자들과 17명의 특별게스트들이 배우들과 함께 똑같이 스펠링비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역할로, 열연하였다.
연인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임을 위해, 그리고 건전하고 유쾌한 회식문화를 위해 기업에서 출연신청을 하는 직장인들까지 관객참여석을 신청하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관객참여를 한 사람들의 반응은 실로 놀랍다. 1시간 40분 정도의 공연 중에 최종탈락자는 거의 한 시간 가량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만큼, 실제로 무대를 접할 수 있어 너무 좋다는 평이다.
기존에 알고 있었던 관객참여가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대화를 주고받는 정도라면 스펠링비 공연에서는 실제로 관객이 무대로 올라가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한다는 점이 신선하고 즐거움을 준다고 한다. 배우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참여한 관객 외에도 관객참여자들과 함께 온 친구, 연인 또는 직장 동료들은 무대 위에 선 그들의 모습을 보고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가졌다는 반응이다.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당일 관객들 중 서너 명을 신청 받았던 방식과는 다르게 한국 공연에서는 사전에 미리 신청을 받아 관객을 참여시킨다. 현재, 12월까지의 관객참여는 모두 마감되었고, 3차 공연 오픈일자인 1월 8일부터 관객참여가 가능하다. 관객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뮤지컬 스펠링비 공식카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방송인 홍록기, 탤런트 김성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 등
매일 한 명의 특별게스트 출연으로 즐거움 두배!
스펠링비의 또 하나의 매력은 매회 3명의 관객참여자와 함께 특별게스트 한 명의 출연이 더해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방송인 홍록기, 탤런트 김성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 외에도 아나운서 류수민, 탤런트 한다민, 배우 김산호 등 총 17명의 특별게스트들의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알고 있었던 관객참여 외에도 공연 당일 특별게스트들의 깜짝 출연을 듣고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다른 관객 참여자와 똑같이 관객참여시 지켜야 할 공지사항 외에는 다른 어떤 정보도 제공받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이 무대에서 실수하는 모습까지도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관객들은 또 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참가한 스타들 역시, 처음에는 영어 때문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극에 점차 동화되어 천진난만한 어린 참가자로 바뀌어있는 자신의 모습에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반응이다.
매일 자신의 무대 위에서 연출된 모습만을 펼치던 그들이 오히려 색다른 무대 경험을 했다며 이 특별한 관객참여 기획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