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클래식계 새바람, 디토 오케스트라, 안양에서 비상을 꿈꾸따! 정명훈 2세 2정민 지휘 피아니스트 김정원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협연 무대 안양문하예술재단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디토 오케스트라가 드디어 첫 정식 무대를 선보인다. 디토(DITTO) 오케스트라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국내외에서 선발된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전문 연주단체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계 지휘자 정민을 상임 지휘자로 영입하여 클래식계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첫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격정적인 선율과 웅장한 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명곡으로, 지휘를 맡은 정민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안양에서의 희망찬 새 출발 보여주겠다는 의지에서 이 곡들을 선택하였다. 또한 그는 이 무대를 계기로 아버지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으로부터 물려받은 으악적 감각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휘자로서 한층 견고해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 명성의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클래식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완벽한 하모니로 가을밤을 채워줄 이들의 연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