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MBC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이번 평화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2013 MBC DMZ 평화축전’을 기획하고, 지난 7월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DMZ 일원 안보체험 ‘미래로 가는 평화캠프’가 진했했습니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 주 3회,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캠프에 참가한 초·중학생 900여 명은 강원도 철원 DMZ 일원을 둘러보고, 평화와 생명, 그리고 안보에 대한 인식을 함양했했습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아! 잊힐리야’에는 6.25 참전국과 국민들의 사진, 편지, 일기, 유품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 중이며. 9월에는 DMZ와 한미동맹 60년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를 추석특집으로 방영할 예정입니다. 분단, 대립, 긴장의 상징인 DMZ를 평화와 희망의 상징으로 바꾼‘2013 MBC DMZ 평화축전’. 앞으로도 전 세대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MBC의 행보는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