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재즈/블루스
- 일시
- 2013.10.03 ~ 2013.10.03
- 장소
-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구. 백주년기념관)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전문가평
평점 5.0예매자평
평점 7전문가평
평점 5.0예매자평
평점 7출연진
작품설명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디 알렌 영화 가운데서도 가장 크게 히트한 영화이면서 동시에 그 사운드트랙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주요 음반 판매처의 OST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고 그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는 중. 특히 기타리스트 스테판 렘벨이 연주한 테마곡 “Bistro Nada”는 라디오 뿐 아니라 주요 TV 프로그램에서 파리라는 단어가 언급되거나 카메라가 파리를 스쳐 지날 때마다 단골 음악으로 흘러 나오고 있다. 2012년 가을 OST 발매 기념 공연이 매진된 이후, 다시 가을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이 공연을 위해 이 영화의 중심이 되는 테마곡을 연주한 프랑스 태생의 집시 재즈 기타리스트 Stephane Wrembel을 초대했다. 이런 음악은 언제 들어도 좋지만 아마도 가을만큼 이 공연, 이 음악과 맞아 떨어지는 계절은 또 없을 듯 하다. 스테판은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내한할 예정이며, 달콤한 목소리로 재즈를 노래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는 보컬리스트 허소영은 집시 재즈 밴드 La Vie Est Belle과 함께 스탠더드 곡과 창작곡, 그리고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 속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집시 재즈 특유의 이국적인 리듬감과 처음 보는 사람도 매료시킬 수 있는 열정적인 연주, 그리고 파리의 클럽과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자동 연상시켜 주는 멜로디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 이 공연의 관객들은 분명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처럼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즐거움을 한 가득 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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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OST속 서정보다 자의식 충만한 별천지 음악이 생경하다. 기타와 드럼의 부조화도 귀에 거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