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역 백성희
바냐 역 이상직
세례브랴꼬프 역 한명구
옐레나 역 정재은
소냐 역 이지하
아스뜨로프 역 박윤희
마리나 역 황정민
캐릭터가 너무 강해지면서 원작의 나른함과 외로움은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