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2번째 앨범[後] 발매기념 라이브 콘서트 雪話(설화)

장르
콘서트 - 발라드/R&B
일시
2007.12.07 ~ 2007.12.09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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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나윤권 2번째 앨범[後] 발매기념 라이브 콘서트
雪話(설화)
나윤권이 들려주는 눈처럼 따스한 사랑이야기
이 겨울, 우리 모두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하얀 눈처럼 따스하게 감싸주는 나윤권의 단독 콘서트
정통 발라드의 계보! 나윤권, 그가 돌아왔다!!!
올 가을, 발매된 앨범 [後]로 가슴 시린 발라드곡 ‘뒷모습’을 발표한 나윤권이, 진정한 최고 보컬리스트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오는 12월. 드디어 2년만에 ‘라이브 콘서트 雪話(설화)’로 화려하게 찾아온다.
雪話(설화-눈의 이야기)라는 콘서트 타이틀을 직접 정한 나윤권은, 한 겨울에 내리는 눈처럼 따스한 이야기와도 같은 노래들로 팬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이와 같은 타이틀로 정했다며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며 당부했다.
누가 발라드만 부르는 가수라 했는가?!!
나윤권 하면 떠오르는 음악은 역시 발라드. 하지만 이번 콘서트에서 나윤권은 기존의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많은 시도를 결심했다. 우선 올드팝부터 재즈, 모던락, 펑키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선곡에, ‘내가 고른 나윤권 best10 관객 참여 이벤트,등 여러 이벤트를 통한 관객 참여 형 콘서트. 그리고 무엇보다 무대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나윤권의 열정과 가창력. 오직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그의 깜찍한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지난 가을을 뜨겁게 달군 ‘뒷모습’..
이번 나윤권 정규 2집타이틀곡 ''뒷모습''은 히트메이커 윤종신의 곡이다. 인트로의 신디사이저와 피아노 건반의 사운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같은 베이스리듬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팝발라드다.
나윤권의 보이스는 헤어짐을 경험한 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억을 되돌려 놓는다. 이별에 관한 섬세하고 사실적인 가사와, 절제되면서도 파워풀한 그의 보컬에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는 절절함이 묻어난다. 특히 ''나나나..'' 체념하듯 담담하게 읇조리는 후렴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귀에서 계속 맴돌게 된다.
원래 작년 가을에 앨범이 내려 했으나 녹음을 하면서 도통 만족스럽지 못했다. 악기소리 하나하나까지도 지나칠 수 없었고, 왠지 노래와 어울리지 않은 듯 목소리가 겉돌았다. 감정선을 잡기 어려웠던 부분에서 김조한, 성시경에게 조언을 받아 처음부터 다시 녹음했고, 녹음을 끝내는 데만 1년이 넘게 걸렸다. 더욱이 김형석과 윤종신을 비롯, 심재희, 김진환, 김도훈, 성낙호 등의 국내 정상급 작곡, 작사가들이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계에서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우는 김형석 사단으로 구성된 최고의 음반제작 스텝, 뛰어난 실력과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 해외 프로모션 및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 삼박자가 어우러져 2007년 최고의 앨범이다.
나윤권! 그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다!
따뜻한 커피의 그윽한 향기처럼, 들을수록 빠져드는 그의 노래가 있는 곳 친구처럼, 가족처럼 편안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있는 곳.
오는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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