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무스필 & 래리 그레나디오 듀오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13.10.26 ~ 2013.10.26
장소
올림푸스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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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3년 플러스히치는 여러 차례 듀오 공연을 준비하였다. 지난 4월 이태리 출신의 두 뮤지션, 피아니스트 다닐로 레아와 트럼펫터 플라비오 볼트로의 듀오 공연을 시작으로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발에는 The Art Of Duo란 주제로 두 기타리스트 마틴 테일러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듀오, 기타리스트 예세 반 룰러와 베이스 클라리넷 연주자 요리스 롤로프스의 듀오 그리고 피아니스트 마리오 라지냐와 보컬리스트 마리오 주앙의 각기 다른 편성의 듀오 공연을 준비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기타리스트 벤 몬더와 보컬리스트 써니 킴의 듀오까지 매 공연마다 각기 다른 악기의 조합으로 듀오 공연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2013년 마지막 듀오 공연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편성의 듀오 공연을 준비하였다.

The DUO ? 지인(知人)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버클리 시절 일찍이 게리 버튼의 눈에 띄어 팻 메시니 후임으로 게리 버튼 밴드에서 연주하였으며 90년대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던 재즈 기타리스트 중의 한 명인 볼프강 무스필과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베이시스트로 현 재즈계를 대표하는 베이시스트로 인정받는 래리 그레나디어가 만났다. 볼프강과 래리는 20대 시절부터 함께 활동하였고 여러 장의 앨범에서 호흡을 맞춰온 사이이기도 하다, 음악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이다. 기타와 베이스로 이루어진 듀오! 과거 짐 홀과 론 카터의 전설적인 듀오 연주가 연상이 될 만큼 볼프강과 래리의 만남은 재즈팬들에게 커다란 기대감과 흥분을 자아낸다.

The DUO ? 지락(知樂)
래리 그레나디어는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베이시스트로 십여년간 활동하였지만 그 사이사이에 볼프강 무스필의 세 장의 앨범 , , 에 참가하였다. 또한 브라이언 블레이드 함께 트리오로 그리고 볼프강의 드럼프리 트리오의 멤버로 여러 차례 투어에 참가하였다. 전체 공연을 듀오 공연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 둘 사이에는 듀오 공연으로 연주하기에 충분히 많은 레파토리가 쌓여있으며 재즈 스탠다드 역시 준비되어 있다.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있는 곡들을 연주하기에 그 어느 듀오 공연보다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The DUO ? 지성(知聲)
이번 공연은 10월 25일(금)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40명 한정으로 진행이 되며 26일(토)에는 선정릉역에서 위치한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두 공간 모두 뛰어난 어쿠스틱 사운드를 자랑하는 공간으로 기타와 베이스의 자연스러운 울림과 두 소리의 빼어난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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