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호의 춤음악극 <思悼> - 사도세자이야기

장르
무용 - 한국무용
일시
2008.08.22 ~ 2008.08.24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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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춤음악극 <思悼>-사도세자이야기는 안무가 국수호가 새로운 공연예술 형식을 창작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획되었다. 이 작품은 2007년 2월 극장 ‘용’에서 초연되어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감동어린 호평을 받았으며, 2008년 7월 스페인 사라고사 엑스포에 초청되어 공연될 예정이다. 스페인 사라고사 공연을 통해 서울에서의 감동을 세계 무대에 다시한번 재현 할 것이다.
안무가 국수호는 그동안 춤극과 북춤, 신라 춤, 백제 춤의 재현, 동양적 심성의 창작 춤 등 다양한 춤 형식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 <思悼> 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형식의 춤을 기획하였다. 우리 춤의 세계적 보편성을 획득하고 미래의 춤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형식을 생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춤음악극 <思悼>는 춤과 음악이 같은 무대 위에 공연되는 독특한 형식을 지니고 있다. 이는 무용수와 연주자가 무대에 공존하며, 서로 호흡하고 교류하여 움직임을 생성시키는 춤음악극의 새로운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이 춤이고 춤이 곧 음악인 것이다.
우리나라 춤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 안무가 국수호의 이번 작업은 공연예술계의 커다란 파장과 창작의욕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또한 일반관객들에게는 음악을 보고 춤을 듣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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