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4.12.11 ~ 2014.12.14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시간
18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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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지난 2012년 창단 50주년을 맞아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선보인 오페라타 <막쥐>!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타<박쥐>를 연말 고정 레퍼토리로 육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관용과 용서로 떠나 보내고 신나는 새해를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2014년 12월 다시 한 번 관객들과 함께 한 바탕 웃음의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연출자 스티븐 로리스를 주축으로 프로덕션에 참여하는 무대/의상 디자이너 기디언 데이비와 조명디자이너 사이먼 밀스는 국립오페라단 <박쥐>를 통해 영국 글리인드본페스티벌의 감동을 뛰어 넘는 멋진 무대를 다시 재현한다. 1920년 오스트리아 빈의 유명한 카바레를 중심으로 오를로프스키 왕자가 주최하는 파티가 열리는 무대 위에 샴페인 잔을 형상화한 테이블들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샴페인 병에서는 끊임없이 샴페인이 쏟아지는 듯하다. 여기에 젊고 매력적인 무용수들로 구성된 카바레 <박쥐>의 무용단 “작은 쥐(petite Rats )”가 무대에 등장. 흥겹게 춤을 추는 가운데 파티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른다. 화려한 음악, 신나는 왈츠와 폴카, 재미있는 상황과 재치 넘치는 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타 <박쥐> 2014년 12월의 단 하루만은 일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슈트리우스가 전하는 풍자와 해학의 즐거움 속에 한바탕 신나게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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