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Must….see Soho Dolls in an one-off gig in Korea
펑크Punk, 글램 록, 90년대 브릿팝을 가로지르는 에로틱 일렉트로 로큰롤 음악과 관능적인 스테이지 매너로 2000년대 영국 인디 록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소호돌스. ‘Trash the Rental’, ‘My Vampire’ 등 데뷔 싱글 2곡 모두 영국 인디 차트 7위와 12위에 각각 오르며 데뷔 이후 곧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곧이어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O2 페스티벌과 리즈 페스티벌 등에서 다프트 펑크Daft Punk, 클랙슨즈The Klaxons의 투어 오프닝 밴드활동을 시작했다. 이어서 독일, 러시아,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 걸쳐 각종 페스티벌에 초청되기 시작했고, 영국 전역에 걸쳐 투어 스케줄이 잡히기 시작했다.
수많은 경쟁 음반사들을 물리치고 영국내 유망 음반사인 A&G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2007년 첫 정규 앨범 ‘Ribbed Music for the Numb Generation’을 발표한다.
소호돌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두고 “우리 세대들은 뭔가에 속아서 살아왔다. 현대의 삶이란 우리를 바보로, 무감각한 인간으로, 문제의식을 잃어버린 인간으로 만들어 버렸다. 인간의 원초적 본능의 세계에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1차적인 감정의 세계 즉 욕망, 분노, 사랑, 공포, 열정, 행복, 유머…등의 감정에 충실하기를 바랬으며, 이를 가사나 음악으로 모두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렉트로닉 록 성향이 강했던 대표적인 영국 밴드 큐어 The Cure, 디페시 모드 Depeche Mode 등의 프로듀서를 지낸 스티브 리언과 폴라베어 Polar Bear, 베이비 쉠블 Baby Shamble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로버트 하더가 맡았다.
소호돌스는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국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