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은 & 조윤성 듀오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13.11.02 ~ 2013.11.02
장소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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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The two of US
오랜 음악동료인 보컬리스트 임경은과 피아니스트 조윤성,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음악


The two of US
오랜 시간 음악의 벗으로 함께한 두 뮤지션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다!
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과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듀오콘서트
매달 첫째 주 토요일 국내 유일 재즈전문기획사인 플러스히치와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공동주최하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가 가을 특집을 마련하여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두 공연을 11월 2일(토) 4시와 8시에 각각 준비하였다. 그 두 번 째 공연은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표현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과 국내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준비한 듀오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윤성과의 오랜 시간 음악적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준비한 곡들을 선보이는데 보컬리스트 임경은만이 가진 모던한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임경은과 조윤성의 듀오 앨범인 (가제)의 녹음에 앞서 앨범에 수록될 곡목들을 처음으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인 ‘Another time’을 비롯하여 임경은의 자작곡인 ‘No more’, ‘Blues for myself’, ‘My Melody’와 조윤성의 자작곡인 ‘The Moon and the ocean’, ‘Mingus' Monk’를 비롯해 ‘Windows’ ‘Triste’와 같은 스탠다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임경은은 2009년 자신이 편곡한 스탠다드 수록곡으로 발매한 1집 앨범 이후 5년만에 2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보컬리스트가 원하는 바를 가장 잘 알아채는 또한 보컬리스트가 가장 선호하는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보컬리스트 임경은이 들려줄 그들의 음악, 그 음악 속에 담긴 그들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기타리스트 이수진이 게스트로 참가하여 사운드를 풍성하게 빛내 줄 예정이다.

재즈매니아들을 위해 마련 된 최적의 공간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스튜디오 라이브를 주목하라!

특히 이번 공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우선 공연이 펼쳐질 장소 때문이다. 일반 공연장도 그렇다고 재즈 클럽도 아니다. 대중들에게는 음반을 녹음하는 곳으로 알려진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한다. 이른 바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인 것이다. 비록 다른 곳에서 비해 좌석 수(비지정 40석)는 적지만 바로 눈 앞에서 연주하는 뮤지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장, 클럽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뛰어난 사운드를 자랑하기에 최고 공연장의 VIP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보다도 낫다고 할 수 있다. 공연이 열리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십여 년간 음반 녹음, 믹싱, 마스터링으로 특히 많은 재즈 음반을 작업한 오디오가이가 올 1월에 새롭게 문을 연 곳으로 국내 스튜디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인웨이 D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픈 전부터 재즈, 클래식 등 장르를 불만하고 국내에 내노라 하는 피아니스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러스히치와 오디오가이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스튜디오 라이브’라는 타이틀로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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