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거 마리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13.11.30 ~ 2013.11.30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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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Autumn In L .O. V. E
Inger Marie 가 노래하는 가을, 그리고 사랑노래

올 가을, 마음을 흔드는 그녀의 음악이 찾아옵니다.
노르웨이에서 온 보컬리스트 잉거마리의 특별한 가을 ,그리고 사랑노래

가을을 떠올리면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가 있다. 그것은 ‘사랑 그 쓸쓸함의 대하여’를 편곡(Even When)하여 부르기도 했던 차가운 듯 따스하게 감성을 어루만지는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마리. 그녀의 목소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마음을 흔드는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은 공연이 11월 3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이미 여러 번 한국을 다녀갔던 그녀이지만 그녀의 음악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은 역시 가을이다. 그 중에서도 슬슬 차가운 겨울이 느껴지는 늦가을이다. 올 여름 홍콩투어가 결정된 이후 한국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11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 역시 1집에서 4집까지의 전 앨범 중에서 한국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대표곡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를 비롯하여 ‘Answer Me My Love’ ‘Let It Be Me’ ‘If You Go Away’ ‘Blame It On My Youth’ ‘Always On My Mind’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Don’t Let Me Be Lonely Tonight’ 등 우리 귀에 친숙한 팝과 재즈 스탠다드를 만날 수 있다.
작년과 올해 소규모 편성으로100석과 2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에서 국내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던 그녀가 이번에는 풀 밴드 구성으로 3년만에 다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을 갖는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음악적 동료이자 가장 신뢰하는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변함없이 함께 하며 피아니스트 비안, 베이스 김성수, 드럼 이도헌이 참가한다. 여기에 지난 4집부터 함께하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트럼펫터 페르 윌리 아아세루드도 함께 한다.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인 잉거 마리가 한국 공연에 있어서는 자신의 밴드와 동행하지 않고 국내 뮤지션과 계속해서 연주한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 2006년이래 매해 한국 공연을 가지면서 국내 뮤지션들에 대한 깊은 신뢰가 쌓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협연을 구상하고 있다. 한국 공연에 앞선 홍콩 투어 역시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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