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 - 사비나 앤 드론즈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3.11.29 ~ 2013.11.29
장소
LIG아트홀 합정
관람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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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쉬는 시간
복잡한 생각과 활동을 일시정지,
음악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

11월 27일(수) - 윤석철 트리오
11월 28일(목) - 김일두
11월 29일(금) - 사비나 앤 드론


고된 아침 출근길, 과도한 업무, 지긋지긋한 잔소리, 반복되는 야근과 술…….
이것이 당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일상이다.

이 모든 스트레스를 사르르 녹여내 주는, 오직 당신의 귀로만 휴식을 취하는 공연 <쉬는 시간>이 11월 마지막 주 수.목.금 3일간 LIG아트홀 합정에서 펼쳐진다. LIG문화재단이 7년간 매년 봄/가을 두 번에 걸쳐 강남 테헤란로에서 선보이고 있는 점심시간 야외공연 ‘특별한 수요일’이 합정의 소박한 공간과 저녁시간으로 옮겨와 음악에 좀 더 집중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바뀐 <쉬는 시간>, 11월 27일~29일까지 3일간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아우라로 무대를 장악하는 3팀 윤석철 트리오, 김일두, 사비나 앤 드론즈가 차례로 함께한다.

조금 더 편안한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 이들의 음악을 듣는다.


사비나 앤 드론즈 11.29 (금)
초연한 목소리로 건네는 위로
사비나는 자신의 음악을 ‘모던 히피’라는 장르로 지칭한다. 통념과 억압에서 벗어나 감정
과 욕망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녀의 음악은 1960년대 히피와 닮아있다.
2010년 첫 번째 EP [Does To Live]를 발매했고, 이어 2011년 그녀의 첫 번째 정규 앨범[Gayo]을 발매했다. 아련하면서도 고혹적인 멜로디 위로 담담하게 읊조리는 그녀만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음 속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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