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년 9월 시작으로 부산에서 잘 접하지 못했던 뮤지션과 새로운 뮤지션을 만날 수 있었던 하그콘!!
하그콘이 주고자 했던 의미를 잘 표현한 노래가 있다.
휴먼레이스의 <축제>
각박한 도심의 일상속에서도 즐거운 축제를 같이 즐기고자 만들어진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에서 말해주듯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축제의 한 장면이 펼쳐진다.
그동안의 즐거웠던 순간들을 회상하고, 또 다른 축제를 기대하며 이 노래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자 한다.
11월 15일 휴먼레이스와 하그콘의 마지막 무대를 즐겨보자.


휴먼레이스의 음악의 뿌리는 인류에 대한 모든 것이다
- 밴드의 모토는 음악으로 인간의 감성을 위로하고, 보듬고, 자극하여 감동을 줄 수 있게 하는데 모토를 두고 있다.


휴먼레이스는 ANN, JADE, Maroo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베이스와 프로듀서로 활동하였고,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외에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 참여한 베테랑 뮤지션 베이시스트 최민수, 일본 음반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던 에시드팝 밴드 ‘Be My Guest＇ 출신이며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 있는 드러머 장재송, 가요 라이브 세션으로 다져진 섬세한 사운드의 기타리스트 신재혁 이 휴먼레이스의 음악에 색깔을 입히고 있으며, 음악씬에서 아무런 이력 없이 소위 도를 닦듯 은둔해 있다가 오직 보이스 하나만으로 이 걸출한 멤버들을 하나로 묶어버린 최강 보컬 윤성기로 이루어져 있다. 보컬 윤성기는 2013년 4월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의 Top4까지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