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의 코른골드 바이올린 협주곡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4.01.23 ~ 2014.01.23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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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2년 생상스 오르간 교향곡을 들려준 지휘자 한스 그라프(휴스턴 심포니 음악감독)가 데릭 쿡의 ‘연주회용 버전’으로 완성된 말러의 미완성 작품 <교향곡 10번>을 지휘합니다. 서울시향이 2010년 제임스 드프리스트의 지휘로 이 곡을 연주한지 3년만이며, 스베틀린 루세브 악장이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합니다. 두 작품의 공통 분모는 ‘나치가 금지한 작곡가들의 작품’이라는 것. 유태인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떠들썩한 신동 커리어를 쌓아나간 코른골트는 나치 집권기에 할리우드로 이주한 후 웅장한 ‘할리우드 사운드’를 수립했습니다. 이 작품은 20세기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일컬어지며, 3악장은 1938년 영화 ‘로빈 훗의 모험’ 사운드트랙에 사용되며 대중들의 귀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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