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가든 - 용인

장르
뮤지컬 - 뮤지컬
일시
2014.01.17 ~ 2014.02.16
장소
용인 포은아트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8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8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15

작품설명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총 5년의 제작기간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5개국의 제작군단이 참여한 뮤지컬
“로스트 가든(The Lost Garden)”은 소준영 감독의 연출 아래 5여 년이란 긴 제작기간 끝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대사가 전혀 없이 춤과 노래만으로 이어지는 이 작품은 다른 뮤지컬과 다른 다양한 아이디어로 중 무장했다.
무성영화 기법과 각종 연주, B-boy 배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미국 ‘톰 리’의 무대디자인이 한국의 디지털 페인팅과 어우러져 한국적 글로벌 감성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거장의 만남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 초연의 제작감독으로 천편일률적이었던 한국 뮤지컬시장에 프랑스뮤지컬 신드롬을 만들어낸 총감독 "소준영"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과 협연하며 미국의 재즈 뮤지션 대가로 불려지는 음악감독 [Jack Lee]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캣츠’등의 세계적인 안무감독 [Elisa Petrolo]
브로드웨이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섬세한 무대 연출로 인정받은 무대 디자이너 [Tom Lee]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일본 영화 음악의 대가로 불려지는 음악 편곡자 [Norihito Sumitomo]
각 분야의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이들이 글로벌 콘텐츠 뮤지컬 로스트가든을 위해 뭉쳤다. 이 들의 조합만으로도 전 세계가 주목하며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
뮤지컬 "잃어버린 정원(the lost Garden)"은 그 누구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성에 갇혀 고독하고 외롭게 살아가던 거인이 자신을 찾아온 아이들과 한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 받는다는 내용으로 각박한 삶에 지친 현대인이 ‘정원’으로 상징되는 동심과 같은 순수함을 되찾고자 갈망하다가, ‘머시’ 라는 한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 받고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성에 스스로를 가두고 더욱더 외로워져만 가는 우리들에게, 이제는 가슴속 깊이 숨겨져 있는 어린 시절 "나만의 정원"으로 들어오라 손짓하고 있다.

마음이 따뜻한 남자. 진정한 로맨티시스트로 새롭게 태어난 캐릭터 : 이기적인 거인.
뮤지컬 "로스트 가든"에서의 ‘거인’은 마치 영화 속의 ‘레옹’이나 ‘미녀와 야수’의 ‘야수’와 같은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언제나 나 하나만을 사랑해주는 헌신적인 남자’, ‘겉보기엔 괴팍스럽지만 그 이면에 더 할 수 없는 따스함을 지닌 남자’와 같은 궁금의 로맨티시스트로 설정된 ‘거인’은 순정과 지고 지순한 사랑에 목말라하는 현대를 사는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되었다.

19세기 영국 최고의 단편 동화 "행복한 왕자"의 저자 오스카 와일드
원작자 오스카 와일드는 아일랜드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며 소설과 시, 극, 동화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창작 활동을 펼친 예술지상주의 대표 작가이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근엄함과 위선을 날카롭게 풍자해 조국의 배척을 받았지만, 사후 거의 100년만인 1998년에 그의 삶과 작품이 새롭게 조명되어 재평가 되었다.

오스카 와일드만의 특유의 냉소적인 유머로 가식과 위선이 넘치는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독설이 담긴 작품들은 전 세계 48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각종 영화, 만화영화, 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되어 사랑 받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