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 & 존벨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재즈/블루스
- 일시
- 2014.01.04 ~ 2014.01.04
- 장소
-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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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의 무대는 항상 새롭다.
유니크 한 구성이라 더욱 기대되는 무대!
피아니스트 비안 & 비브라폰 존 벨의 BEYOND THE BELL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재즈매니아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최상의 무대! 40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의 무대는 항상 새롭다. 국내 외 실력파 뮤지션들을 음악매니아에게 소개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는 국내 유일의 재즈전문 기획사인 플러스히치와 뛰어난 레코딩 스튜디오로 이름난 오디오가이의 공동 기획이다. 2014년의 첫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의 PART 2 무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유니크 한 구성이다! 좀 처럼 볼 수 없었던 피아노와 비브라폰의 구성으로 재즈매니아들을 찾아 간다. PART 2 무대의 주인공은 해외에서의 화려한 경력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뉴질랜드 출신의 존 벨과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서정적인 연주 안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는 연주로 다른 연주자들에게 항상 신뢰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비안이다. 존 벨이 선택한 피아니스트 비안! 이 둘은 지난 11월부터 듀오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정통 재즈에서 프리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존 벨의 의견을 반영하여 1월 4일 공연도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빌리 스트레이혼의 작품으로 듀크 앨링턴의 즐겨 연주하던 ‘Lotus Blossom’에서 클리포드 브라운의 ‘Joy Spring’ 델로니우스 몽크의 ‘Well You Needn’t’ ‘Epistrophy’ 키스 자렛의 ‘So Tender’ 스티브 레이시의 ‘Art’ 칼라 블레이의 ‘King Korn’ 오넷 콜맨의 ‘When Will the Blues Leave’ 등 마치 재즈사를 관통하는 탁월한 선곡이 돋보인다. 여기에 존 벨이 특히 좋아한다는 기타리스트 박윤우의 ‘Memories Of You’도 연주할 예정이다. 이들이 연주한 곡들에서 알 수 있듯이 원곡 자체가 워낙 다양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기에 매 곡이 끝날 때 마다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비브라폰과 피아노 두 대의 악기만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소리와 스타일을 경험하는 놀라운 자리가 될 것이다.
작지만 매우 특별한 공간,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그 곳엔 진짜 음악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우선 공연이 펼쳐질 장소 때문이다. 일반 공연장도 그렇다고 재즈 클럽도 아니다. 대중들에게는 음반을 녹음하는 곳으로 알려진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한다. 이른 바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인 것이다. 비록 다른 곳에서 비해 좌석 수(비지정 40석)는 적지만 바로 눈 앞에서 연주하는 뮤지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장, 클럽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뛰어난 사운드를 자랑하기에 최고 공연장의 VIP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보다도 낫다고 할 수 있다. 공연이 열리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십여 년간 음반 녹음, 믹싱, 마스터링으로 특히 많은 재즈 음반을 작업한 오디오가이가 2013년 1월에 새롭게 문을 연 곳으로 국내 스튜디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인웨이 D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픈 전부터 재즈, 클래식 등 장르를 불만하고 국내에 내노라 하는 피아니스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러스히치와 오디오가이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스튜디오 라이브’라는 타이틀로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