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거장 정명훈&정명화와 함께하는제18회 소년의집관현악단 자선음악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8.08.26 ~ 2008.08.26
장소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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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소년의 집 관현악단은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소년의집에서 197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알로이시오 중.고등학교 재학생들 가운데 음악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선별하여 구성한 관현악단입니다.
이들은 지난 29년간 성실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알려왔고 국내 외 유명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뛰어난 자질을 갖춘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우리나라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소년의집 관현악단 단원들은 마에스트로 정명훈, 젊은 지휘자 정민과의 만남을 통해 도약하며, 2008년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정명화와 함께하는 제18회 자선연주회로 다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건립과 소외된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병원신축 및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기금마련음악회입니다. 이번 콘서트 1부에서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정민 지휘, 바이올린 데니스김, 첼로 정명화, 정명훈의 피아노 협연으로 베토벤의 삼중협주곡을 연주합니다.

이번 제18회 소년의집 관현악단 자선음악회는 한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풍족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매진하는 청소년들의 꿈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출발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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