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 & 정준일 콘서트 - 부산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4.04.06 ~ 2014.04.06
- 장소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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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아련하고 포근했던 그때, 그날의 봄의 기억...
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이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처럼
인생이 의미가 있는 것은
인생 속에서 우리가 기다림을
갖고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
이것은 행복이고 설렘입니다.
누군가를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알고 산다는 것, 사랑하는 누군가와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삶의 희망이자 기억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입니다.
아련한 봄의 기억이 가져다주는 설레이는
기다림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2집앨범 [보고싶었어요]로 감각적이고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온 정준일과
명실상부한 최고의 모던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전하는
따스하고 설레이는 봄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
이들의 조인트 공연은 서울을 제외한 타 지방에서만 진행되는 정준일의 부산과 대구의 첫번째 공연이자 5년만에 팬들과 진솔한 호흡을 준비한 언니네 이발관의 공연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봄과 같은 두터운 감성을 입은 음악과 함께 잔잔한 토크로 진행 될 이번 공연은
감성 음악신의 또 하나의 축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정점에 서 있는 그들을 만나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