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힐 내한공연 - 부산

장르
콘서트 - 내한공연
일시
2014.04.13 ~ 2014.04.13
장소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관람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작품설명

Warren Hill은 Smooth Jazz 그리고 Adult Contemporary Pop쟝르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자이다.
그의 이름은 항상 David Sanborn, Dave Koz, Kenny G와 더불어 팝음악적 연주 컬러를 가진 대표적인 스무드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 소개된다.
196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생하여 10대 시절부터 기타,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는 과정에서 색소폰의 마력에 빠진 워렌 힐은 미국 보스턴 소재 버클리 음악대학에 전액 장학생 으로 입학한다.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아마튜어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하던 그는 1988년 버클리 음대 졸업 연주회에서 유명 프로듀서 Russ Titelman (그래미 3회 수상, 에릭 클랩튼 / 비지스 /죠지 해리슨 등 음반 프로듀스) 에게 발탁되어 RCA 레이블과 계약하였고 1991년 데뷔 앨범 [Kiss Under The Moon]을 발매한다.
이 데뷔 앨범은 평론가들의 호평 속에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발표 되었던 신규 앨범들, 베스트 앨범들, single들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워렌 힐은 본인의 솔로 연주 활동 외에도 샤카 칸, 나탈리 콜, 쳑 맨지오니, 데이브 그루신 등 유명 뮤지션들의 투어 밴드에서 활동 하였고 수많은 뮤지션들과의 협연을 통하여 그가 갖고 있는 팝음악적 연주 스타일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러한 팝음악적 성향은 광범위한 대중적 인지도를 만들게 되었고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관중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내고 있다.
워렌 힐은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재즈 페스티벌 참여와 단독 공연 그리고
Jazz Summit / Jazz Cruise 등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주최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신인 색소폰 연주자들을 선발하는 대회를 주관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모에서 풍기는 남성적 기운처럼 색소폰으로도 거의 Rock 공연에 가까운 자유분방한 연주와 알토 색소폰을 소프라노처럼 다룬다고 할 정도로 고음에서의 엄청난 파워와 역량을 보여주기로 유명한 연주자이다.
최근 국내에서 늘어나고 있는 색소폰 동호회와 색소폰 연습생들이 가장 많이 연습하고 따라서 연주하는 곡들이 워렌 힐이 연주한 팝음악들이다.
그가 연주한 Beatles의 주옥 같은 작품 중 하나인 ”Hey Jude”는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한 색소폰 연주곡 중의 백미이다. 국내 색소폰 매니아들이 가장 많이 연습하고, 직접 무대에서 듣고 보고 싶어하는 색소폰 연주자!! 가장 닮고 싶은 색소폰 아티스트로 꼽히는 워렌 힐!!
국내 많은 색소폰 동호회의 열렬한 내한 공연 요청에 부응하여 기획된 이번 공연은 최초 내한 공연으로는 매우 드물게 서울과 부산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하고 있는 본인의 밴드와 함께 자신의 앨범 수록곡들과 인기 팝음악들을
워렌 힐 버젼으로 들려준다. 직접 듣고 보고 싶었던 Hey Jude, Tears In Heaven, My Love 등을.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강기만, 이병주 등 한국 프로 색소폰 연주자들의 무대도 함께 준비되고 있다.
맨 앞에 서서 국내 색소폰 열기를 이끌고 있고, 또한 솔로 악기로서 색소폰의 입지를 넓히고 있는 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에도 이런 색소폰 연주자들이 있다는 것을 소개시키고 싶은 마음의 발현이다. 국내 색소폰 연주자들에게도 한국 프로 연주자들의 퍼포먼스를 큰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