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내한공연
- 장르
- 콘서트 - 재즈/블루스
- 일시
- 2014.04.08 ~ 2014.04.08
- 장소
- LG아트센터
-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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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꽃피는 봄, 당신의 마음을 화음으로 채워줄 로맨틱 재즈가 찾아 온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내한공연 2014
: 김현철 트리뷰트
European Jazz Trio plays Hyun Chul Kim!
지난 11년간 꾸준히 한국을 찾아온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EJT)가 2014년을 맞아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다. 매년 관객들에게 선사하던 로맨틱 재즈의 선율과 더불어 ‘달의 몰락’, ‘그대 안의 블루’로 유명한 가수 겸 작곡가 김현철의 곡들을 그들만의 해석으로 연주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곡을 한국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연주자, EJT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로맨틱 커플 패키지를 통해 사랑하는 이와 더불어 로맨틱 재즈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현철 곡들의 새로운 해석과 변신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마크 반 룬의 절제된 화음과 귀에 감기는 멜로디, 베이시스트 프란스 반 더 호벤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 그리고 드러머 로이 다쿠스의 화사한 드럼연주로 그들만의 음악을 지난 26년간 만들어 왔다. 비틀즈, 아바, 오페라, 클래식 등 장르를 망라한 곡들도 EJT의 편곡을 거치면 그들만의 새로운 음악으로 재창조된다. 이미 ‘아리랑’, ‘오 필승 코리아’ 등을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했던 EJT가 이번엔 한국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현철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춘천 가는 기차’, ‘그대 안의 블루’, ‘달의 몰락’, ‘청혼’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김현철의 대표곡들을 EJT의 피아니스트인 마크 반 룬의 편곡을 통해 사랑 받는 기존 곡들의 새로운 해석을 기대할 수 있다.
LG아트센터로의 컴백 그리고 한결 같은 한국에서의 12년!
지금까지 11년, 그리고 2014년 내한 12주년을 맞이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89년 베이스 주자인 프란스 반 더 호벤과 드럼의 로이 다쿠스가 참여한 이후 95년 마크 반 룬의 영입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는 자끄 루시에(데뷔 1959년), 키스 자렛(데뷔 1971년) 등 현존하는 재즈 거장들의 경력과 비교해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세월이며 EJT의 간판급 피아니스트 마크 반 룬이 비록 뒤늦게 참여하였지만, 베이시스트 프란스 반 더 호벤과 드러머 로이 다쿠스가 먼저 영입되었던 1989년을 기준으로 하여 올 해로 결성 26주년의 기념비를 세우게 된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그들의 우정과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세월 속에 묻어 나오는 노련미와 그 음악성의 진가를 이번 공연을 통해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