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심수봉 어버이날 디너쇼
만나려는 마음
마음까지 따스한 오월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세심한 정성과 품격 속에
우리 부모님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시간이 준비됩니다.
시대의 가객 심수봉,
정성으로 준비한 공연, 부모님과 만나려는 마음입니다.
아이보리빛 그랜드 피아노 앞에 하늘색 원피스를 곱게 입은 스물 넷의 그녀가 무대에 올라섰다.
그리고 곧 능숙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독특한 음색의 창법으로 노래를 시작했을 때 관객들은 숨죽이며 그녀의 음악에 몰입 되어갔다. 그녀는 그렇게 신비스럽고 신선한 충격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기며 대중과의 첫 만남을 시작했다.
1978년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한 이래 29년 노래와 함께 살아온 우리시대 최고의 가객 심수봉, 그녀가 자신의 30년 노래 인생을 앞에 두고 그 동안 함께해 온 우리 어버이를 위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무대에 선다.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워커힐 쇼 제작팀이 함께 최고의 음향과 조명,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이 그녀의 그윽한 기품과 섬세한 음악을 더욱 빛나게 해줄 금번 디너콘서트는 병풍같이 펼쳐진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아차산과 한강 전경이 보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워커힐 호텔의 5월이 함께 어울려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기존 디너쇼의 양식 정찬과는 달리 한국적 재료를 이용하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수석 조리장이 특별하게 준비한 디너 메뉴는 정갈한 맛과 함께 부모님의 건강을 바라는 자녀들의 사랑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아 내었다.
입구에서 한분 한분 우리 부모님을 테이블로 직접 안내하는 1대1 Care service로 시작하는 워커힐 호텔의 디너콘서트는 1,000석이 넘는 여타의 디너쇼와는 달리 단 600분의 소중하고 특별한 부모님들이 특1급 호텔의 명성에 맞는 품격 높은 서비스와 맛깔스러운 음식을 최고의 공연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사랑 넘치는 공간이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의 숨가쁜 세월 속에 지친 일상의 단조로움을 애절한 우수로 달래온 가객 심수봉 그리고 그녀의 주옥같은 히트곡 ‘그때 그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무궁화’, ‘미워요’, ‘비나리’, ‘백만송이 장미’ 등과 함께하는 심수봉 어버이날 디너콘서트 ‘만나려는 마음’은 특1급 호텔의 품격에 맞는 서비스와 음식은 물론 정성으로 준비한 공연으로 부모님을 만나려는 그녀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최고의 디너 콘서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