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모차르트 에센셜 시리즈 4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4.09.26 ~ 2014.09.26
장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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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4 모차르트 에센셜 시리즈>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pm. 8
[ 9월 26일 ] cond. 박상현


- Concerto for Flute and Harp in C Major, K. 299 - fl. 배재영 & hp. 곽정

이곡은 모차르트가 1778년 그의 나이 22세에 작곡한 곡으로 그의 사망 직전에 만들어진 클라리넷 협주곡과 더불어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의 파리여행 당시 음악 애호가였던 귀족이 그에게 자신과 딸이 연주할 수 있는 작곡을 의뢰했고 이에 모차르트는 바로 이곡을 작곡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모차르트는 이 두개의 독주악기를 무척 싫어하여 두 악기를 위한 곡을 따로 만들지 않기 위해 한 번에 두 악기를 위한 곡을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의뢰자가 연주할 수 있도록 독주연주의 난이도는 낮추었으나 전반적인 곡의 유연함은 모차르트의 그 천재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은 시절 모차르트의 밝고 명랑함을 보여주는 듯이 당시 파리의 경쾌하고 화려한 사교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제1악장 - Allegro
제2악장 - Andantino
제3악장 - Rondo (Allegro)


- Symphony No. 28 in C Major, K. 200

3회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모차르트는 1773년 17세때 잠시 빈에 다녀온다. 잘츠부르크로 돌아온 모차르트는 예술적 충동에 사로잡혀 아무런 위촉 없이 교향곡들을 써 내려 갔는데 총 5곡(24번, 25번, 19번, 30번, 28번 순)중 24번을 제외한 나머지 4곡들은 모두 미뉴엣 악장을 포함한 4악장 양식이며 연주시간도 20분을 훨씬 넘는 대규모 이다. 악기 편성도 당시의 교향곡들이 일반적으로 취했던 오보에2, 호른2, 현악합주 보다 더 커져서 바순, 플루트, 트럼펫, 팀파니 등이 추가되어 고전적인 2관 편성에 가까웠다. 그래서 25번 교향곡부터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최초의 교향곡이라 하기 도 한다. 이 다섯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28번 교향곡이 작곡된 1774년 이후부터 1778년까지 교향곡이 전혀 작곡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미사곡, 세레나데/디베르티멘토,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주로 작곡하였다고 알려진다. 교향곡 28번은 미뉴에트를 제외한 3개의 악장이 소나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제1악장 - Allegro con spiritoso
제2악장 - Andante
제3악장 - Menuet & Trio
제4악장 -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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