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 최희선밴드 & 고구려밴드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4.07.19 ~ 2014.07.20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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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최희선+고구려+락(Rock)=최고락 좋을씨고!
정통 록에 대한 충성심과 확신으로 록 기타리스트란 본래의 길로 돌아온 최희선과 락(rock)과 아리랑을 접목시킨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고구려 밴드가 만났다. 아리랑 + 록(Rock) = 아리 락(Ari Rock)이란 합종교배 록 장르를 만들어낸 고구려밴드는 그들의 음악적 뿌리와 탄탄한 내구성을 오롯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2014년 여우락 절정의 순간이 되리 라 확신한다. 한국음악을 소재로 사랑받은 대중음악 명곡의 재해석과 함께, 록에 기반하였지 만 서로 다른 유전자의 록이 만나는 콜라보레이션까지. 그들의 본능적이며 직관적인 록킹한 사운드와 우리음악의 애잔함과 여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율의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

기타리스트 최희선 가왕(歌王)조용필의 밴드 ‘위대한 탄생’ 중심에는 최희선이 있다. 1977년 스무 살에 음악가로 데뷔한 그는 1993년 조용필에게 발탁, 그의 밴드에서 지금까지 20년간 리더로 활동 중이다.

고구려밴드 우리나라의 한(恨)이 담겨 있는 아리랑과 록을 접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밴드이 다. 그들의 아리락(아리랑+락)은 장르간의 단순한 접목을 넘어 전통의 진화를 보여준다.

<여우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국립극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여기, 우리 음樂(악)이 있다> 페스티벌을 7월 4일(금)부터 26일(토)까지 개최한다. <여우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우리음악축제다. 2010년부터 도심 속 여름밤을 책임지는 축제로 거듭나, 2013년에는 유료객석점유율 100%, 평균객석점유율 121%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한국음악이 동시대 음악으로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우리만의 음악이라는 경계를 지우고 진정 세계 속의 음악이라는 범위 확장을 전면으로 내세워 총 10개 작품(20회)의 공연, 2회의 여우톡(Talk), 6회의 여우락 스쿨, 4박 5일간의 대학생워크숍으로 구성된다. 23일간 101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의 특별함은 최근 예술의 화두가 되고 있는 ‘콜라보레이션(협연)’이다. 즉,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서로의 만남을 통해 관객에게는 신선함을, 한국음악계에는 새로운 실험의 가능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모든 공연은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신작으로만 구성되어 오직 여우락에서만 볼 수 있도록 새로움을 담았다. 단순히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존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이 아닌, 축제의 정신이 살아있는 ‘지금’과 ‘여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인 것이다.

5회째, 2014년 여우락은 브랜드뉴(Brand New)!
2014 여우락은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오직 여우락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진다. 여타 축제들이 기존에 호평 받은 우수 공연들을 선정하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재조합하는 형식이라면, 여우락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들이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100% 여우락만을 위한 무대로 구성된다. 7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이 우리음악 축제는 각 주마다 뚜렷한 테마로 구성된다. 바로 ‘오프닝’, ‘크로스오버’, ‘센세이션’, ‘초이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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