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호러쇼
- 장르
- 뮤지컬 - 라이선스
- 일시
- 2008.09.26 ~ 2009.01.18
- 장소
- 대학로 SH 아트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7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6.7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1973년 초연, 시대를 뛰어넘는 컬트 명작
1973년 6월 18일 밤, 영국 런던의 ‘로얄코트극장’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 하나가 발생했다. 그것은 기성문화에 대한 고정관념과 위선에 대한 저항으로 기괴한 집단이 등장하는 새로운 쇼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시연회였다. 파격적인 공연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를 몰고 온 논란의 대상이 된 동시에 소수의 마니아 집단을 낳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돌입했다. 영국에서 거둔 큰 성공은 미국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었고, 로스앤젤레스의 번화가의 록 클럽에서 장기공연에 들어갔다. 이에 ‘20세기 폭스사’는 뮤지컬 <록키호러쇼>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연출가 짐 샤먼의 지휘하에 영국의 호러 박물관과 드골 장군의 오래된 대저택 등에서 영화로 제작했다. 같은 시기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에 상륙했고, 영화는 미국 전역에서 심야영화로 장기 상영되며 1976년에는 미국전역에서 흥행순위 4위를 차지하는 등 그 인기가 날로 높아져 전세계로 <록키호러쇼>가 퍼져나가게 되었다. 이후, 2001년 토니 상 시상식에서 리바이벌 뮤지컬상, 남우주연상, 연출상, 의상 디자인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뮤지컬 <록키호러쇼>. 전세계 수많은 극장에서 팬클럽 및 마니아들은 극중 캐릭터들의 의상과 말투를 쓰며 주말 밤에는 정기적으로 모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 <록키호러쇼>의 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영국에서는 원작자인 리차드 오브라이언과 그 동안 출연했던 배우들, 그리고 로빈 윌리암스를 비롯한 유명 영화배우들이 모여 성대한 파티를 열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영국과 미국 전역에서 성공리에 순회 공연 중인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2008년 한국 공연이 시작된다.
‘젊음’과 ‘재미’를 잊은 채 사는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송두리째 날려버릴 엄청난 에너지!!
2008년 새롭게 선보이는 <록키호러쇼>는 뮤지컬 <컴퍼니>ㆍ<텔미온어선데이>ㆍ<밴디트>,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ㆍ<버자이너모놀로그>ㆍ<클로져>의 연출가 이지나의 조연출로, 일찌감치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오루피나의 연출 입봉작! 2001년 <록키호러쇼>의 초연부터 자리를 지켜온 열정의 배우 홍록기, <헤드윅>과 최근 <형제는 용감했다> 등으로 뮤지컬계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한 송용진, 일본의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며 <라이온 킹>의 무파사로 출연한 후, 한국 무대로 컴백해 뮤지컬 <대장금>의 조광조 역을 시작으로 350:1이란 경쟁을 뚫고 뮤지컬 <돈주앙>의 돈주앙 역으로 캐스팅 된 무서운 신예 강태을, <컴퍼니>ㆍ<위대한 캣츠비>ㆍ<알타보이즈> 등에서 탄탄한 실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김태한이 프랑큰 퍼터로 캐스팅되어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가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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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원종원
실험성은 어디로? 하지만 놀기는 딱이다. 다소 헤드윅스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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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장지영국민일보 기자
굳이 핀 마이크 안 쓰고 핸드 마이크 쓸 필요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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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조용신칼럼니스트
처음보는 콘서트버전, 의도된 어설픔에 깜찍한 다이제스트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