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7.06.13 ~ 2007.06.13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14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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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김수철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영원한 젊은 그대!”
70년대 말, 대학 그룹 「작은거인」으로 대중앞에 나타나 작은 체구에 열정적인 사운드와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고, 80년대에는 솔로 가수로서도 '못 다핀 꽃 한송이', '젊은 그대', '나도야 간다'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김수철.
순수한 음악적 열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시도하며, '서편제', '태백산맥'과 같은 영화음악, 국악작곡집, 무용음악, 드라마음악, 팔만대장경음악, 86 아시안게임 음악, 88 올림픽 음악,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등의 국제적인 행사음악 작곡과 음악 감독을 통하여 독보적인 그의 음악세계를 구축하여 온 김수철.
서양악기인 전기기타로 우리 가락인 산조를 작곡, 연주하는 <기타산조>라는 장르를 최초로 만들고 발전시켜온 독창적인 그의 음악작업은 '우리의 소리'를 세계화하고자 하는 그의 집념과 목적의 산물이기도 하며, 2002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의 기타산조공연은 유엔 외교사절단의 찬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7080 콘서트 무대를 통하여 팬들에게 보여 준 그의 변함없는 기타솜씨와 열정적인 라이브공연으로 2004 서울가요대상 '공연LIVE상' 수상,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무대 위를 깡충깡충 뛰며 기타를 연주하는 70년대말 작은거인 시절의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작곡가이자, 가수이자, 연주인이자, 음악감독이자, 문화위원이자, 국악인이기도 한 김수철, 딱히 그 어느 하나의 명칭만으로는 묘사할 수 없는 음악인 김수철, 그는 우리 음악사에 길이 남을 진정한 '작은거인'이라 하겠다.
‘김수철’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2007년 6월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영원한 젊은 그대!”라는 타이틀로 기념비적인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히트곡들과 더불어 다양한 음악세계 및 기타리스트로서의 김수철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30년의 추억을 아우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