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음악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4.07.14 ~ 2014.07.14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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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14년 창단25주년 기념으로 합창단 창립기념일인 7월14일에 국내외 저명연주가들이 함께하는 기념음악회 (Friendship concert)를 한다. 이번 기념음악회에는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협연했던 연주자들과 은사님, 그리고 창단멤버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함께 뜻 깊은 무대를 마련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재단법인 서울모테트음악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지난 25년간 한 길을 꾸준히 걸어온 합창단의 올곧은 정신과 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재단으로서 음악의 질적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며 궁극적으로는 순수음악의 순기능을 회복하는 역할을 기대해 본다. 창단25년을 축하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겸 단장) 객원지휘 배덕윤(전 서울대음대 초빙교수) 객원지휘 이해종(미국 영스턴대 합창교수) Vn 이경선(서울대 교수) Pf 이진상(전문연주가) Guitar 장승호(한예종, 서경대 겸임교수) Sop. 한나숙(예원, 예고 츨강) 오은경(세종대 교수) Alto 류현수(한세대 교수) Ten. 조성환(장신대 교수) 최상호(한예종 교수)Bass 박흥우(한양대, 중앙대 출강) 정록기(한양대 교수)등과 정세진(아나운서) 장일범(음악평론가)의 사회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협연에는 알테무지크서울(Alte Musik Seoul)이 연주한다. 25년 전 1989년 박치용 지휘자가 27세의 젊은 나이에 창단한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창단 당시 어떤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의존적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하고 이상적인 합창음악의 실현’ 과 ‘교회음악의 바른 이상을 제시하고 실천’ 하겠다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였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 1호로 지정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갔으며 2004년 ‘게일문화상’수상을 시작으로 ‘2004올해의 예술상’음악부문 우수상(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수상, 2005년‘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 수상(개인이 아닌 연주단체가 최초로 수상) 2011년에는 대원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클래식계에 탁월한 업적과 지대한 영향을 끼진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음악상인 대원음악상(제6회) 연주상’ 수상 등 그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으며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4반세기를 맞는 국내유일의 민간프로합창단이며 2014년 재단법인 서울모테트음악재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5주년 음악회가 기대되는 것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금까지 본질에 충실하며 어렵지만 그것을 지켜가고자 했던 정신, 그리고 더 나아가 진정성 있는 음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며 합창단이 25년간 걸어왔던 길을 앞으로도 또 가고자 하는 뜻 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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