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합주단 제144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4.07.22 ~ 2014.07.22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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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싱그러운 7월에 서울바로크합주단의 고전,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콘서트!
<서울바로크합주단 제144회 정기연주회>

오는 7월 22일(화)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바로크합주단 제14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고전, 낭만, 현대를 아우르며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다양한 레파토리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특별히 서양음악사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Transfigured Night)을
정상의 서울바로크합주단과 독일 음악의 정통을 이어가는 마에스트로 프랑크 크라머의
새로운 해석으로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유럽, 미국, 동아시아, 남아프리카를 망라하는 세계적인 현대 음악의 진정한 지휘자로 알려져 있는 지휘자 프랑크 크라머는 광대한 레퍼토리 스펙트럼으로 세계적인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영혼의 강렬함과 전문적인 기술속에 자연스러움을 포함한 뛰어난 표현력 합친 개성 있는 지휘자로 평가 받고 있다. 그의 지휘로 진행될 <서울바로크합주단 제144회 정기연주회>의 포문은 1977년 작곡된 Arvo Part의 “Cantus in memory of benjamin britten for String Orchestra & Glocke”로 종소리와 현악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여름밤의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시베리우스 국제콩쿨과 센다이 국제콩쿨 입상, 차이나 국제 콩쿨 1위를 입상한 한국 바이올린계의 다음세대 연주자 김봄소리가 W.A. Mozart의 “Violin Concerto No.5 in A Major K.219”로 서울바로크합주단과의 첫 협연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또 음악의 명문 엘리트 코스를 완벽하게 수료한 젊은 첼로계의 신성, 김아영의 준비한 P.I. Tchaikovsky의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33”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여름 축제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것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서양 현대음악사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A. Schoenberg ? “Transfigured Night”(정화된 밤)을 통해 국내 정상의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연주 기량을 마에스트로 프랑크 크라머의 새로운 해석에 맞춰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2014년으로 창단 49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바로크합주단(영문명 Korean Chamber Orchestra, 음악감독 김 민)은 한국 서양음악사의 집약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민간 체임버 오케스트라로서 민간 단체로는 독복적으로 해외초청 공연 117회를 진행하며, 세계 무대에서 국내 클래식 음악 수준을 확인 시켜주는 앙상블이다.
서울대학교 故 전봉초 교수에 의해 창단된 이후 국내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서울바로크합주단은 1979년 바이올리니스트 김 민이 음악감독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지휘자가 없는 악장 중심의 전문 실내악단으로 조직을 재편성하여 오늘까지 국내외 연주 533회가 넘는 기록과 역사를 이루며 한국 실내악단의 살아있는 증인이자 대표 실내악단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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