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콘서트 3 - 영심이랑 제덕이랑 (노영심 전제덕 조인트 콘서트)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크로스오버
일시
2007.09.07 ~ 2007.09.09
장소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작품설명

공연계의 의미 있는 파장 빈티지 콘서트. 그 세 번째 주인공!
가을의 초입에 가장 어울리는 두 명의 아티스트인 노영심과 전제덕이 빈티지 음향 시스템을 이용한 빈티지 콘서트 3을 이끌어 갈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빈티지 오디오 시리즈는2006년 12월에 진행된 노영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7년 5월 김창완 콘서트로 맥을 이어가며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파장을 이끌어내고 있는 시리즈이다.
진공관 앰프에서 따뜻하게 증폭되는 아날로그 음향을 통해 소리의 원음이 주는 감동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된 야심 찬 시리즈이다.

디지털이 꾸는 꿈... 그것은 아날로그.
언제부터인가 디지털이라는 단어는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기존의 아날로그에 비해 세련되고 진보된 것이라는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디지털이란 0과 1을 통해 최대한 아날로그를 구현하려고 하며 이와 비슷하다고 인정받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디지털 입장에서는 아날로그란 ‘이상’이며 자신은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완벽한 존재이다. 즉 아날로그란 디지털이 꾸는 꿈이다.

자리 고민은 이제 끝! 소극장 공연의 진정한 매력.
4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4인조 세션과 더불어 진행되는 이번 조인트 콘서트는 그 어느 공연보다 농밀한 음악적 밀도를 느낄 수 있으며,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짧아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07년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연애시대’의 음악감독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적 감수성을 대중에게 알렸으며, 국내 피아노 연주자로서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노영심과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악기의 특성을 극한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제덕의 만남은 가을이라는 계절적 정취와 맞물려 9월 가장 기대되는 공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