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역 박희진
일본의 어느 작가는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을 쓰면서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한 번도 사용핮 않았다고 한다. 그건 사랑의 엄숙함, 고귀함, 무게감 때문. 사랑에 관한 우리의 삶의 무게는 어느 정도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