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큰 버팀목이 되어준 블랙홀! 우린 언제나 그들의 행보를 주목한다.
1985년부터 오늘까지 이어져온 그들만의 진한컬러로 상처 많은 세상을 위로하듯
“일어나 괜찮아” 라고 말한다.
여전히 그들의 존재감을 외치듯 헤비메탈의 두터운 사운드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적인
요소와 어쿠스틱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감성적 이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들려주는 블랙홀은 HOPE 라는 이름으로 9년만에 새로운 느낌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우리는 감성적인 통찰을 통해 ‘희망’ 이라는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그들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금사락에서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아티스트 플러스 라는 이 기획은 한국의 대중음악가
와 또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 들이 만드는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이다.
참여작가로는 포스터 그림의 정안용 작가, 그리고 티켓 디자인과 블랙홀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러기지백을 만든 정윤주 작가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