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청량한 사운드,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여행
일본 최고의 인스트루멘탈 뮤직 어쿠스틱 듀오
데파페페(DEPAPEPE) ASIA TOUR 2014 ＇Kiss＇ ~ Live in KOREA ~

도쿠오카 요시나리(?岡 慶也)와 미우라 타쿠야(三浦 拓也)로 결성된 인스트루멘탈 듀오 데파페페(DEPAPEPE). 기타 두 대로 만들어내는 경쾌한 사운드와 슬픈 멜로디를 통해 계절적 이미지,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결성 직후, 거리 공연으로 순식간에 관객을 모아 화제를 모았으며 첫 번째 앨범 ［Let’ Go］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오리콘 차트 6위에 오리는 등 연주 음악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로 일본 전역을 놀라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일본 골드 디스크 ＇New Artist of the Year＇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Instrumental Album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가사 없이도 노래 부르는 것처럼 유려하고 리드미컬한 이들의 음악은 일본은 물론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도 인기를 얻어 음반 발매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8년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 ＇Start＇가 삽입되어 인기를 얻어 알려지기 시작, 같은 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을 결정했으며 2009년 단독 콘서트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교감을 하였습니다. 이후 한국과 맺은 첫 인연을 상기 시키면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에 출연, 이듬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Acoustic ＆ Dining］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렇듯 일본 내에서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 걸쳐 꾸준히 안정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2014년 겨울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이한 정규 앨범 ［Kiss］ 발표와 함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