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쁨과 슬픔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14.10.25 ~ 2014.10.26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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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작곡가 소개
(이탈리아어: Domenico Gaetano Maria Donizetti, 1797년 11월 29일,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르가모 ~ 1848년 4월 8일 베르가모) 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이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이 있다. 도니체티는 빈첸초 벨리니, 로시니 와 함께 19세기 전반 벨칸토 오페라를 주도하였다.
생애
도니체티는 1797년 베르가모에서 음악과 전혀 상관없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마을 전당포의 관리인며, 도니체티는 세 아들 중 막내였다. 그러나 도니체티는 베르가모를 대표하는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 죠반니 시모네 마이르에게서 음악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볼로냐 음악원에서 로시니의 후배이며, 처음에는 로시니의 모방에 그치고 있었으나, 로시니가 오페라 창작의 붓을 놓은 뒤부터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아버지의 의향에 반하여 음악가를 지망하였기 때문에 생활을 위해 군에 입대하였고, 군무의 틈을 타 오페라 작곡에 힘썼다. 1823년 25세로 제대, 오페라 작곡가로서 입신하여 이탈리아 각지에서 해마다 새 작품을 발표하여 점차 지위를 굳혔다. 로시니 이상으로 속필이며, 로시니가 <세비야의 이발사>를 쓰는 데 13일간이나 걸렸다니 정말 게으름쟁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1830년대에 들어서 기법은 원숙하여 오페라 부파로는 <사랑의 묘약>(1832), <연대의 딸>(1840), <돈 파스콸레>(1843) 등을 내놓았고 한편 오페라 세리아로는 <루크레치아 보르지아>(1834), <람메르무어의 루치아>(1835) 등을 남겼다. 빈이나 파리에서도 활약했지만 1845년경부터 신경성 마비로 고향인 베르가모로 돌아와 1848년 4월 8일 50세로 세상을 떠났다. 도니체티의 오페라는 명가수가 배출된 시대에 작곡되었기 때문에 성악의 기교를 과시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며 그것은 예컨대 <루치아>의 유명한 <광란의 장>에서 전형을 볼 수가 있다. 한편 <사랑의 묘약>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려 감미로운 멜로디의 창작에도 뛰어났다. 어쨌든 도니체티의 궁극적 목적은 가수의 아름다운 소리를 어떻게 발휘하느냐 하는 방법의 탐구에 있었다.


사랑의 묘약
(이탈리아어 L'elisir d'amore)은 가에타노도니제티가 펠리체 로마니(Felice Romani)의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2막짜리 오페라이다. 1832년 5월 12일 밀라노의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도니체티는 이 작품을 단 2주일만에 썼다고 한다. 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특히 유명하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이탈리아어: Lucia di Lammermoor, 프랑스어: Lucie de Lammermoor)는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작곡한 3막의 서정 비극(tragedia lirica), 또는 비극 오페라이다. 월터 스콧 경의 소설, 《래머무어의 신부(The Bride of Lammermoor)》를 기초로, 살바토레 캄마라노가 이탈리아어 대본은 작성하였다. 1835년 9월 26일 나폴리의 카를로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대표적인 벨칸토 오페라 중의 하나로, "Opera America"에 따르면, 북미에서 13번째로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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