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8.11.21 ~ 2009.01.04
장소
장충체육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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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소소한 삶이 고이담긴 우리의 상가(喪家)이야기, 이보다 더 웃길 순 없다!!
환장하게 재미있는 MBC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 환~장하겠네!!

지난 28년간 한결같이 우리 곁을 지키며 관객들에게 속이 시원해질만큼의 박장대소의 즐거움을 선사해온 MBC 마당놀이가 큰 변신을 시도한다. 2008년 MBC 마당놀이는 1996년 제작된 박철수 감독의 영화 <학생부군신위>를 새롭게 각색해 제작되는 작품으로 시골 노인 박씨의 죽음으로 인해 시골집에서 5일장이 열리게 되고, 이로 인해 평소 왕래가 뜸하던 형제들이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떠들썩한 상갓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원작영화의 감독이자 한국영화계의 장인으로 일컬어지는 박철수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한층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한국영화계의 장인 박철수 감독이 직접 연출.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배우들의 호화 캐스팅!!
배우 윤복희, 오정해, 이창훈, 유퉁, 홍경인, 이재은, 등 시대를 주름잡은 대배우들의 대거 출연! 2008 마당놀이에서 눈에 띄는 것은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철수 감독이 직접 작품 의 총연출을 맡고, 연극배우 김지숙이 예술감독을, <헤어스프레이> 등 유수의 작품들로 뮤지컬계의 젊은피로 통하는 김재성 연출이 작품성에 힘을 실어준다. 또한 2008 MBC 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규모의 화려한 캐 스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어머니 영산댁역에 윤복희, 셋째 아들의 연기파 배우 홍경인, 둘째 며느리의 오정해,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맹구의 ‘이창훈, 등의 반가운 얼굴과 함께 연극계의 오랜관 록을 살린 배우 정진각, 감초역 저승사자 장용,김민수 영화는 물론 방송에서도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20여명의 조연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원로배우 권성덕씨와 신신애가 마당놀이의 편안함을 실어줄 예정이다.

영화와 마당놀이, 판소리와 댄스음악의 파격적인 만남!
박장대소, 포복절도 그리고 눈물과 감동.. 2008년 겨울, 마당놀이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된다!

MBC 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 환~장하겠네> 는 몬트리올 영화제 최우수상, 타슈켄트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원작영화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마당놀이 저변의 확대를 위한 신, 구세대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국악과 양악의 퓨전음악을 가미한 새로운 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색다른 음악과 춤 등을 통해 2008년 새롭고 신선한 젊은 마당놀이로 거듭날 것이다.
 
열린무대, 열린객석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하나가 되는 유쾌한 놀이 한마당!! MBC 마당놀이!!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우리의 다양한 작품들을 토대로 현대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재조명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무거움이 아닌 노래와 춤을 동원, 현대의 사회상과 절묘하게 조화시켜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이 배우와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유쾌,상쾌,통괘함과 함께 극 속에서 많은 교훈 지혜를 얻는다는 점에서 대중의 많은 사랑은 받는다.

현대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뚫어주는 시원한 풍자와 해학의 미학!!
마당놀이는 우리나라의 정서를 담은 작품을 바탕으로 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 이야기를 극 속에 배치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원작의 스토리에 가장 최근의 사회적인 이슈와 사건 등을 패러디한 현실풍자를 곁들임으로써 우리 고유의 풍자와 해학의 미덕을 발휘하여 그 재미를 더하며 어른들에게는 답답한 세상 한바탕 웃음으로 속 풀이 할 수 있는 시원한 시간을, 젊은이들에게는 잊혀가는 우리의 옛 이야기들을 쉽고 정겹게 접하며 윗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 주는 기회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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