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패 사물놀이 - 대구

장르
국악 - 국악
일시
2014.10.25 ~ 2014.10.25
장소
국립대구박물관 야외무대
관람시간
60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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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 길놀이, 비나리
길 위에선 땅의 울림을 딛고 하늘의 변화를 헤아려 소리를 빚는다. 바람이 젖대를 울려 소리로 새어나오고, 빗줄기가 혈관을 타고 변화무쌍한 장단을 만들어내는 구름고 천둥은 몸을 덩실거리며 솟구쳐 춤사위를 지어내며, 관객에게 다가가 감사의 촛불을 밝혀 고사덕담을 이어간다.

2 삼도설장고
장고의 소리는 자연의 상징 중에 연주소리가 소나기처럼 들린다 하여 "雨(비)"를 상징한다. 삼도설장고는 과거 경기, 충청도와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의 삼도(三島)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고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김덕수가 정리하고, 그만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독특한 가락이 덧붙여져 있다.

3 삼도농악가락
실크로드를 통해 한국에까지 전해진 악기들이다. 이 악기들은 한국에서 음악의 재구성하고 실내화시키면서 "사물놀이"로 재탄생된 음악이다. 사물놀이의 대표적인 연주곡은 삼도의 풍물가락을 모아 하나의 연주곡으로 구성한 '삼도농악가락'이다.

4 판놀음
풍물놀이(농악)를 무대화한 판놀음은 상모를 쓰고 연주하는 형태로서 천 ?지?인(天地人)의 조화를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모를 돌리며 여러 대형과 현란한 동작을 통해 각 연주자들의 조화와 일사분란한 움직임이 무대 위에서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개인놀이에서는 각 연주자들이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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