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용감했다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8.12.05 ~ 2009.02.08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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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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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새로운 장르, 신선한 내용에 대한 갈망(渴望)
현재 대한민국의 공연시장은 라이센스 뮤지컬과 로맨틱 코미디로 정리할 수 있을 만큼 형태와 소재가 한정적이다. 정서적으로 쉽게 동화될 수 없는 라이센스 뮤지컬의 한계와 결말이 뻔히 보이는 수많은 로맨틱 뮤지컬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제작진은 기획단계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이를 토대로 [형제는 용감했다]의 초안이 작성되었다. [형제는 용감했다]는 그 동안 뮤지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의 전통 종갓집, 전통 장례식, 유림에 관한 내용들을 고스란히 극중에 재현하여 우리도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 내용은 힙합, 보사노바, 클래식 등 다양하면서도 젊은 컨셉의 음악으로 장소영 작곡가가 색을 입혔으며, 장유정 작가 특유의 연출로 가슴 따듯한 드라마가 재치 있게 무대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형제는 용감했다] 는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수상
더뮤지컬어워즈 - 베스트 소극장뮤지컬(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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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원종원

    조금 더 커진 극장, 조금 덜해진 재미. 관객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 평점 8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작품 수정에 따른 치밀함과 정성화가 가져온 여유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