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웅 기타독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8.11.23 ~ 2008.11.23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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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 가을을 연주하다
기타리스트 황민웅의 독주회가 11월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기타의 본 고장 스페인에서 기타를 수학 후 여러 음악활동과 음악감독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황민웅은 이번 연주회를 발판으로 독주무대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에는 선선한 가을 일요일 오후에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매력과 낭만적인 기타의 선율이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2부에는 플룻티스트 이교은의 감각적인 플룻 연주까지 더해져 부드러운 가을바람을 선사할 예정이다.
- 대가들의 부활
이번 공연에서는 근대 기타연주법의 창시자이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비롯한 주옥 같은 많은 기타 독주곡과 연습곡을 남긴 작곡가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곡이 연주 된다. 에스파냐 기타음악의 아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그의 곡 대 호따(gran jota aragonesa) 는 그의 고향 에스파냐 동부지방의 전통무곡에서 영감을 얻은 변주곡으로 기대되는 곡 중 하나이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광인이라고 널리 알려진 파가니니의 자유롭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밝은 곡 Centonde di Sonate 의 연주 또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