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제134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7.09.15 ~ 2007.09.15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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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세종문화회관 청소년예술단체인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은 9월 15일(토) 오후 5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제134회 정기연주회 <귀뚜리 음악회>를 공연한다.
공연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마원휘)이 우정출연하고 제3회 세종콩쿠르 성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재원군(선화예고·2년)의 독창이 함께하여 관객에게 서정적인 하모니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귀뚜리 음악회>의 공연프로그램은 ‘바위고개’, ‘어머니의 마음’, ‘꽃구름 속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작곡가 이흥렬과, 그의 아들 이영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이영수(영남대학교 교수)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노을 지는 가을하늘을 닮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본 음악회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독창 등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영조와 이영수가 작곡한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는 색다른 선율로 아련함과 향수를 전할 것이고 이외에 ‘개고리 밤학교’, ‘다듬이’, ‘코스모스를 노래함’등과 같이 제목만 들어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곡들이 연주된다.
조재원군의 독창과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의 협주로 어우러지는 합창곡은 연주회에 활력과 재미를 더한다.
특히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연합 합창에서 우리동요 ‘섬집아기’를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웅장한 스케일로 연주하여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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