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8.09.23 ~ 2008.11.02
- 장소
- 김동수 플레이 하우스
- 관람시간
- 70분
- 관람등급
- 만 6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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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1. 전국으로 번지는 감동 한 그릇의 바람!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우동 한 그릇>이 끝없는 형식실험의 진화를 거듭하면서 20차 공연에 돌입한다. 이렇게 연극<우동 한 그릇>이 그동안 15만명 이상의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원작 소설인 단편 「우동 한 그릇」을 일체의 각색 없이 원문 그대로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실험극(劇)으로 올렸다는 것과 배우들의 따뜻하고 진실 된 앙상블 연기를 보여 준 것에 기인 할 것이다.
2. 새로운 형식 실험의 재미!
모든 희곡은 배우들의 대사와 지문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는 반변,<우동 한 그릇>은 소설을 읽어주는 Fiction Live라는 형태에다 연극적 행위를 보탠 ‘소설 보여주기’라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로 관객에게 접근하며 기존 공연 형식의 틀을 과감히 벗어버렸다. 장르의 생소함과 섬세한 연출의 터치, 배우들의 연기는 묘하게 어우러져 관객을 웃고, 울리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3. 모든 사람이 즐기는 국민연극, 명품 연극
우리말로 “배려”라는 뜻을 가진 ’기쿠바리’의 상인정신, 그리고 세모자가 보여주는 가족애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리움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단어이다. 70여분이라는 짧은 공연시간 동안 보여주는 에피소드 안에는 각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을 모두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영화나 소설을 통해서는 보여줄 수 없는 특유의 연극적인 기교와 무대 활용을 통해 품’이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히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