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아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4.12.31 ~ 2014.12.31
장소
압구정 예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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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신연아 첫 솔로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Vagabonde(방랑자)


빅마마의 멤버였던 신연아가 오랜 기간 천천히 준비해 왔던 자신의 첫 앨범을 발표하다!
빅마마의 리더였던 신연아가 마침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빅마마 해체 후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후진양성에 매진했던 그녀가 오랜 시간 준비한 첫 솔로 앨범 가 11월말 발매 예정이며 2014년의 마지막날인 12월31일 압구정 예홀에서 발매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자신이 좋아했던 노래를 그리고 오랫동안 그녀가 준비한 자작곡들이 감긴 이번 앨범에는 프랑스 샹송처럼 어쿠스틱하면서도 감성적인 노래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국내의 재즈 뮤지션들 ? 피아니스트 비안, 기타리스트 박윤우, 베이시스트 김성수가 앨범과 공연에 함께 한다.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찾고, 자신의 음악을 이해해주는 뮤지션을 찾아 오랫동안 방랑하였던 그녀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준비한 가수 신연아의 음악을 이제 만나볼 시간이다.

신연아의 노래
작년 11월 벨로주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신연아는 ‘위로’ ‘늙은 어미의 노래’ ‘틈’ ‘농담’의 신곡들과 빅마마 앨범에도 수록되었던 ‘모두 용서한다’를 비롯해 ‘Autumn Leaves’ ‘Ne Me Quitte Pas’ ‘Padam Padam’ 등의 샹송을 선보였다. 이 공연이 끝난 후 얼마 후 그녀의 첫 레코딩이 시작되었다. 그녀가 재즈 음반을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마치 샹송처럼 어쿠스틱하면서도 연주자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중요하였고 이를 위해 어쿠스틱 연주에 일가견이 있는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녹음을 시작하였다. 여기에 당시 내한공연을 가졌던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코디언 연주자 마크 베르투미유 역시 그녀의 노래에 반해 기꺼이 녹음에 참가하였다.
그리하여 기존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탄생하였다. 홍대를 중심으로 한 20대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이거나 40대 김동률, 이적, 윤종신, 유희열의 가요와도 다른 음악이다. 재지적이면서도 가요며 가요이면서도 샹송적인 다채로운 모습을 지닌 음악이다. 그리고 단지 노래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라 연주와 보컬이 따스하게 서로를 감싸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바로 신연아만의 음악이다.

그녀의 특별한 밴드
어쿠스틱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번 공연을 위해 그녀는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밴드를 구성하였다. 우선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이 참가하여 전체 밴드의 리더 역할을 하며 ‘Je Ne Veux Pas’ ‘농담’ ‘틈’ ‘모두 용서한다’의 편곡을 담당하였다. 그는 뛰어난 회화적 감수성을 지닌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일찍이 대중가요를 재즈로 편곡한 앨범 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모든 곡에서 연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어쿠스틱 기타는 박윤우가 연주한다. 노르웨이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의 기타리스트이자 웅산, 이부영, 써니 킴 등 국내의 대표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타리스트로 클래식과 재즈를 모두 전공한 독특한 경력의 연주자로 현재 국내에서도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가장 주목 받는 연주자 중의 한 명이다. 여기에 현재 윈터플레이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는 김성수가 참여한다. 그는 십여년간 네덜란드 현지에서 활동했던 실력파 뮤지션으로 누구보다도 깊이 있고 섬세한 콘트라베이스 소리를 들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언 연주자로 활동하는 유승호가 마크 베르투미유를 대신해 공연에 참가한다. 재즈를 연주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깊이 있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신연아의 노래를 어루만지는 매력적인 밴드가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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