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 따스한 추억의 시간속으로 보듬어줄 우리나라 7,80년대 가요계의 거장 송창식, 최백호, 정훈희 디너쇼가 마련되었다. 68년 데뷔 후 ‘고래사냥’ ‘피리부는 사나이’ ‘우리는’ ‘선운사’ 등 을 히트시키며 온몸으로 전해지는 감동의 열창으로 객석을 그 시절 추억속으로 이끌 송창식과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 곳을 잃어’ ‘낭만에 대하여’를 통해 시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 받아 온 최백호, ‘안개’ ‘울릉도’ ‘꽃밭에서’ ‘그 사람 바보야’등 폭넓은 음역을 소화하며 얼마전 데뷔 40주년을 맞이하여 20년만의 신보이자 독집 앨범을 낸 한국의 다이애나로스 정훈희까지. 2008년의 마지막 30,31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와 함께 할 뮤지션과의 만남은 지나간 세월을 반추하고 다양한 대중 음악의 장을 제공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