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8년 11월 싱글음반 자신만의 칼라를 완성시켜 드러내다
은지원의 이번 싱글 음반 컨셉은 G Code이다. 즉 은지원만의 코드를 찾아 곡을 만들고 그만의 창법으로 녹음 또한 진행 되어서 지어진 음반 제목이다. 이번 음반은 가수 은지원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자 직접 기획부터 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음반으로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G Code 즉 은지원만의 코드, 창법, 무대연출에 이르기까지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을 전체적인 모티브로 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그 만의 캐릭터 ‘은초딩’은 이번 음반에서는 찾아 볼수가 없다. 라틴과 힙합의 조화가 어우러 지는 ‘Go sh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Dangerous’에서는 그만의 새로운 창법을 선보이게 되고 올드스쿨한 드럼과 심플한 신디사이저 음율을 조합시켜 빠르고 경쾌한 멜로디를 자아낸다. 또한 펑크에 일렉트로닉 디스코 느낌을 더한 ‘너하나’의 곡 까지 은지원 그만의 G Code만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한 곡이다. ＇kill me＇ 는 타이틀곡의 또 다른 버전으로 타이틀곡＇dangerous＇에서 bad girl로 표현된 여자가 자신의 입장을 얘기한 곡이다. 즐기고 느낄수 있는 그 만의 음악이 가득한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뮤지션 은지원을 실력으로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나는 은지원이다
이번 공연은 ‘초딩 은지원’의 사랑스러운 느낌보다 ‘뮤지션 은지원’이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절호 찬스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만들어진 가수에 좌우되는, 순간의 재미를 위한 단순한 음악들이 판치고 있는 요즘,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자 고민하고 노력하는 뮤지션 은지원의 땀방울은 한 겨울의 매서움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그 가치를 더욱 발할 것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사랑하는 뮤지션 은지원의 새로운 행보에 바짝 주목해야 할 시간! 이 밖에도 다양한 은지원 음악의 스케일을 넓힐 수 있는 장치들이 준비되어, 정말 마술과 같이 관객을 흡인할 만남의 시간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되어 준비되고 있는 이번 공연으로, 은지원는 아무도 쉽게 그를 결론짓지 못하는 각오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친근함속에 숨어있는 놀라운 잠재력의 힙합뮤지션 그는 은지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