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또...그리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JK김동욱의 목소리에는 잔향이 있다. 노래가 끝난 뒤 에도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의 귓가에서 계속 맴돌다 가슴으로 들어와 온 몸을 전율케 하는 파동을 일으킨다. 귀로 들은 소리가 마음에 머물게 하는 간이역 같은 쉼이 전해져온다. 화려한 사운드와 기교만으로 포장된 인스턴트 음악의 홍수 속에서 JK김동욱은 내 뱉는 음률 하나에도 정성담긴 호흡을 담아 감동을 전해주는 가요계의 보석같은 존재이다. 지난 2002년 가요계에 등장한 JK 김동욱은 신세대 음악 팬들에게 ‘소울’에 대한 진정한 정의를 내려주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그의 노래는 단순히 흉내내는 소울이 아닌 본능적으로 감성을 읽어내는 거기에 매력적인 보이스가 입혀져 그 만의 고급스런 소울 재즈니즘이 완성이 된다. 음악으로 진실을 깨닫고 소통하게 해주는 음유시인.... 그것이 그에게는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