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의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8.12.24 ~ 2008.12.24
- 장소
-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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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8년, 유난히 바빴던 ROCKER 김경호
3년이라는 긴 쉼표에 마침표를 찍었던 김경호의 2008년은 어느 가수보다 바쁘고 알찬 시간들로 채워졌다. 그의 컴백무대였던 ‘금의환향’이란 타이틀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진정한 록커들의 부재 속에 피어난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전국민의 Rock Mania 만들기’ 프로젝트의 집대성
2008년 12월! LIVE의 강짜 김경호가 예전에 일궈냈던 ‘전국민의 Rock Mania 만들기’ 프로젝트에 종지부를 찍는다. ‘진짜 Rock 공연은 이런 것이다’ 라는 걸 우리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주는데 성공한 그는 1년 동안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면서 노력했던 공연의 결과물이 되어 줄 것이다.
10년을 채운 김경호식 ‘락클(락 크리스마스)’ 콘서트
매해 크리스마스에 락클(락 크리스마스)로 한 해를 마감했던 김경호와 그의 팬들에겐 2008년 크리스마스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10년 동안 10번의 크리스마스를 ROCK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는 가수가 혼자 한 것도 팬들이 스스로 한 것도 아닌 가수와 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그들만의 결과물이다. 데뷔 10주년, 20주년.. 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은 아니지만 10년 동안 10번의 락 크리스마스 공연을 해왔다는 것은 변함없는 ROCK에 대한 김경호의 사랑과 애정이 크리스마스를 통해 또 한번 강조되고 확인된 시간들 인 셈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3시간을 넘게 공연하는 김경호와 그의 팬들은 눈이 오던 비가 오던 상관없는 락클을 즐긴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가수의 욕심과 그 모든 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팬들의 욕구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함께 뛰고 함께 열광한다. 3시간이 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름에도 끝나지 않는 팬들의 함성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혼절했다 팬들이 외치는 앵콜 소리에 다시 깨어나 노래를 부르는 김경호와 그의 팬들이야 말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진정한 ROCKER들이다. 김경호 버전의 캐롤과 락이 다채롭게 믹스된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락클 공연의 진수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