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파크 빅밴드 콘서트 with 웅산, 히노 테루마사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15.04.09 ~ 2015.04.09
장소
LG아트센터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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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한국을 대표하는 빅밴드, 재즈파크 빅밴드의 그 두 번째 단독 콘서트 ]

재즈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지나(GINA)등 젊은 18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빅밴드 '재즈파크 빅밴드'.
재즈파크 빅밴드는 2007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빅밴드만의 장점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고, 2009년부터 전국문예회관협회 우수공연으로 선정,
그 동안 50회 이상의 투어 공연을 통해 어렵다고 인식된 재즈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선보여 왔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마침내 2014년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첫 콘서트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 결실을 맺었다.

2015년 재즈파크 빅밴드의 그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재즈의 대중화에 오랫동안 공들여왔던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공연이자 한층 성숙해진 그들이 기존의 재즈 명곡들과 기억 속에
잊혀 지지 않는 명화속의 음악들, 그리고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빅밴드만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예정이다.

[ 한일 양국의 거장들이 뿜어내는 환상의 하모니 ]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그리고 60년간 재즈 뮤지션의 길을 걸어온 일본 트럼페터 거장 히노 테루마사가
이번 재즈 파크 빅밴드의 두 번째 단독공연을 위한 강력한 조력자로 나섰다.

웅산은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에 빛나는 2관왕과
같은 해 '리더스폴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당당히 선정,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 전당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으로,
이 시대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히노 테루마사는 1955년부터 재즈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마일즈 데이비스,
리 모건, 프레디 허버드 등으로부터 영감을 얻으며 활동하였다. 또한 재즈의 거장 빌 에반스,
재키 맥린과 연주하는 등 전 세계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일본 재즈 뮤지션의 거장이다.

한, 일 양국의 두 거장들이 '재즈파크 빅밴드'라는 교집합을 통해 본인들의 영역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재즈 매니아라면
놓쳐서는 안될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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